일단 이글은 나같은 초보들이나 해당되는 글입니다
처음에 유튜브만 보고 시작한
중남 반자사에 큰 메리트를 못느끼고
중남과 상재조녀 두가지로 처음에 세팅해봤습니다.
반자사로 중남 세팅하는 이유가 그저 류방이 마나를 채워주기때문에
단약값이 들일이 없어서라고 들었는데. 전 이부분에서 큰 메리트를 못느꼈습니다.
초보구간에서 반자사를 할수 있는 곳은 한정적인데. 류방에 200렙 기태셋 깐기궁들로는
다른구간에선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하다 못해 유령코끼리 조차도 못잡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류방은 무슨 일인지 제갈공명보다 더 힐을 못하는 개참담한 수준의
시야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나마 효율이 나오는 사냥터가 계림정원에서
선조의영혼석을 캐는 정도였습니다. 만약 치유사를 따로 사서 쓰실 생각이라면 중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반자사란게 적게 투자해서 고효율을 뽑아내는것이 포인트라고 들었으니까요.
하지만 단약값을 들일 각오를 하고 상재캐를 아예 반자사용도로 만든다면 어떨까 싶어서
상재조녀를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궁들은 그대로 다 옮겨왔고.
서산대사와 김유신만 사용했습니다 헌데 김유신 레벨이 120도 안되서 너무 안정적으로
유령코끼리 3부대는 반자사로 가뿐하게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무기도 2부대정도는 쉽게 잡더라구요.
착용한 기태셋에 변동사항은 없었습니다. 그저 류방이 끼고있던 템과 동일하나 더 구매하여
김유신에 끼워줬을뿐입니다. 결과적으로 사용해보니 단약값 하나 빼고는 상재조녀로
반자사세팅을 하는것이 더 많은 수익이 났습니다. 유코사냥만 하더라도 요새 코끼리상아가
가격이 꽤나 괜찮게 형성이 되어있고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며. 드랍도 잘되는 편이기에
사실 계림정원 가서 경쟁할바엔 좁은맵에 뭉쳐잇는 유코가 훨씬 잡기 쉬웠습니다.
마찬가지로 치유사가 이 빌드에 있으면 오히려 더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 유튜브에선 중남으로 시작해서 반자사를 하라는 영상뿐인데
사실 저같은 초보가 해보니 중남보단 상재조녀로 만드는것이 더 쉽고 손도 덜가더라구요.
저처럼 중남반자사로 시작해서 어?..이거 왜이렇게 약하지..? 라고 생각해서
유튜브보고 시작했다가 결국 거리니닷컴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고수분들의 조언도
듣고 저의 경험도 적어볼겸 써봤습니다.
물론 나중에 고수분들처럼 장수반자사로 올라갈땐 분명 문제가 되겠지만
그때 되면 귀서값이 대수일까요…;;
기궁 반자사의 핵심은 맞지않고 때리는거에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상재조녀는 올힘을 찍어야되서 생존에 문제가 있을것 같던데 이 부분은 어떻게 커버하시나요?
무게땜에 올힘을 찍어야된다고 들었는데 기궁들도 이미 힘을 많이 찍기때문에 굳이 올힘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조녀에 매눈고쌍을 끼워줘서 거리를 두었고. 무게는 기궁들이 워낙 무게를 많이들어서 그다지 큰 불편함을 못느꼇습니다. 물론 옮길때 불편함은 있지만. 사실 본캐로 얻는 상재템들을옮길때만 불편함이 좀 있었고. 오히려 상재조녀로 반자사하며 바로 판매하는게 더 편했습니다.
서산에 풀태입히면 더욱더 안정적입니다.
기궁반자사의꽃은 선조석임 높은티어를 하려면 손사냥하세요 초소자본 초고효율 기궁=선조석 입니다
이분의 글을 따라서 해본 이유는 제 생각도 물론 선조석이 효율이 좋은것은 사실입니다 :) 이분이나 저의 생각은 정말 안정적인 사냥을 위해서 그리고 편하게 상재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클겁니다.
그리고 사실 유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코반자사 경우에 중급정수라는 또 별개의 드랍템도 있고. 워낙 몰이가 잘되서 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또한 유령코끼리상아의 경우에 판매가 실제로 잘되는 점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뭔 개소리를 이렇게 길게적었나
1. 중남, 류방, 라마 - 대만선조석 2. 중남, 류방, 올기궁 - 화룡반자사 요렇게만 해도 1억이면 충분한 초가성비 반자사 세팅인데 5억을 태우노 ㅋㅋㅋㅋㅋ
200기궁 기태만 착용인가요? 매눈고쌍은 안쓰시고요? 김유신은 120정도라 하셨고.. 혹시 기궁들 스텟이 어떻게 되시는지??